안녕하세요 필자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ㅋㅋㅋ

저는 수빅 근처에 울랑가포라는 도시에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거의 현지인 수준으로 타버렸다는..ㅠㅠ

 

anyway~!!

 

자자 이제까지 TEC의 정규수업 (8am - 5pm)까지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TE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Extra class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수업은 TEC에서 정규수업이외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영어수업으로 대체해 주는 일종의 서비스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의없는 수업이 아니라, 모두 다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수업들입니다.

 

일단 큰 구조는 5pm - 6pm 까지의 Extra 1 class와 7pm - 8pm 까지의 Extra 2 class가 있습니다.

Extra 1 class에서는 Screen English, News week, TOEIC 세가지의 수업이 있으며,

Extra 2 class에서는 IELTS, 영어강독 두가지의 수업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모든 Extra 수업은 TEC의 모든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가능합니다.

또한 따로 사전에 신청하지 않고 매일매일 참여하는 사람에 한하여만, 출석체크를 하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즉,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참여하고, 수업보다는 자기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수업에 안들어와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또한 매일매일 꼭 출석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희망할 때만 참여해서 들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But, 중간중간에 많이 빠지게 되면 진도문제에 있어서 자기 스스로의 문제가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수업에 참여하면 뭐가 더 좋고, 참여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오고.. 이런 문제는 전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먼저 Extra 1 class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모든 정규수업이 끝나는 5pm - 6pm까지 이루어지는 이 시간은 학생들이 제일 쉽게 버리는 시간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을 5시에 마친 뒤, 로비에서 잠시 친구들과 얘기하고 방에 올라가서 짐을 두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나오는 시간 바로 이 시간입니다.

개개인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지...

그것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선택에서 따라서 다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시간에 잠시 방에 들어가는 것을 늦추고

수업을 듣고 바로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꽤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뭐 개인적인 공부 시간이 모자르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 시간에 카페테리아 혹은 자율학습실에서 개별적인 공부를 하시다가

식사를 바로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선택하기 나름이죠~

 

오늘은 Extra 1 class 중에 Screen English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Screen English는 말 그대로 영화감상을 통해서 영어능력을 향상 시키는 시간입니다.

요새 한국에서도 미국 드라마나 영화등을 영어자막 혹은 자막없이 감상하면서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Screen English 수업 역시 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

각 자리마다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는 Multimedia Room에서 진행되는 이 수업은 2일동안 한편의 영화를 영어자막으로

감상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수업 도중에 테스트나 수업은 없으며, 자신이 스스로 듣고 보면서 학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어떤걸 할지 많은 고민들 하시다가 즐기면서 영어와 접할 수 있는 Screen English 수업을 많이들 택하시는 편입니다 ^^

 

자... 어떤 Extra class를 선택할이지 고민되시죠?! 정답은 없습니다.

첫 번째 주에 이것저것 다 들어가보고 들어본 다음에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학습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정답이라면 정답이니까요^^ 저도 첫 주에 다 하나씩은 들어가봤습니다.

으하하... 단! 하나를 선택했다면 꾸준히.. 들어가시는게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