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C의 Pablo입니다!

아 ... 어느덧 벌써 4주차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정말 눈깜짝할 사이라는게 바로 이럴때 쓰라고 있는 거 같네요 ㅋㅋ

 

오늘은 TEC의 정규수업에 대한 내용 3번째로 멀티미디어 수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타 학원과 약간 차별화 되있다고 할 수 있는 TEC의 멀티미디어 수업은 주로 컴퓨터를

(자세히 말하자면 모니티와 스피커) 이용하여 듣기 중심의 수업을 진행 합니다.

 

하루에 연속으로 2시간씩 편성이 되어 있으며, 4개의 강의실에 4분의 정규직원 튜터분들이 강의를 진행하십니다.

학생수는 반마다 다르지만 보통 3-6명 사이입니다. 따로 구매해야하는 교재는 없으며

수업내용은 각 레벨의 수업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니터와 스피커를 이용하여

듣기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은 비슷합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왔을때에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의 당선기념사 speech를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한 2-3주정도 기념사를 듣기 평가 및 암기 speech를 통해서 미국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서 구성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기념사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국제 흐름이나 미국의 역사 및 현재 겪고 있는 위기상황 등을

수업시간에 인터넷이나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함께 인지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오바마 연설문을 암기하느냐고... 엄청 고생은 했었지만.. ㅠ_ㅠ

 

그렇게 특별학습이 끝나고, 최근에는 여러 가지 상황의 speech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시설 안내문, 기업 광고, 방송 인터뷰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의 내용을 듣고 쓰고 말하는 방법을 통해서

영어 능력을 향상 시켜나가고 있습니다.

 

각각의 튜터마다 특징이 다르기는 하지만, 제 튜터인 Jun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흥미로운 동영상이나 프로그램

(물론 영어로 나오는 것들만;;)을 소개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듣기에 귀가 트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pop song을 선곡하여 가사의 빈 칸을 채우는 형식의 듣기를 통해서,

pop song도 듣고 영어 듣기도 공부하는 식의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주일중에서 이 시간이

제일 기다려지더라구요~ 가사를 흥얼거리면서 따라부르면 자기도 모르게 영어능력이 향상되는 그런 느낌? ^^;;

 

다른 학원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TEC의 수업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특색있다고 생각되는 멀티미디어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계속 사진을 올리려고 노력중이나...

저의 컴퓨터가 말썽인지.. 여기 인터넷이 말썽인지.. 혹은 다음서버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사진을 올리는 창이 계속 에러나 나오네요ㅠㅠ

나중에 가능할때 여지껏 모아놓은 사진을 한번에 올릴께요!

 

조그만 기다리세요 ㅋㅋㅋ

 

다음은 TEC의 또 다른 장점인 Extra Class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