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닷컴의 mini--필리핀어학연수만 11년차의 베테랑

새벽에 집에서 수원의 공항리무진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06:40분경에 출발 인천 공항에 07:30분 도착.

3층 J열 케세이퍼시픽의 티켓팅 장소에서 8시까지 CIA 직원을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일찍 도착해서 혼자 티켓팅을 했습니다.
아마 같이 CIA가는 사람들과 함께 할려고 한 듯 싶은데, 전 그냥 혼자 했습니다.

참, 여기서 다들 모르시던데 한가지 정보알려 드립니다.

케세이패시픽을 이용하시는 분들중 e-ticket을 받으신분은 항공사 홈페지에서 출발 24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cathaypacific.com/kr 여기입니다. 홈피 참 허접합니다. 속도도 느리고...

온라인 체크인의 장점

1. 자기가 원하는 자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물론 다른 사람이 지정하지 않은 자석중에서죠)
   그럼 같이가는 친구나 같은 유학원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함께 앉아서 갈 수 있겠죠.
   단 홍콩경우인데 홍콩까지만 가능합니다. 이상하게 홍콩에서 세부가는 것은 온라인으로 안되더군요.
   저는 항공기가 틀려서 연계이기때문에 하나로 인식하는지 이미 체크인이 됐다고 나오면서 안됨
   (티켓팅할때 그곳 직원이 홍콩-->세부도 된다고 하던데.......)
   그럼 일찍 공항가서서 체크인 할때, 홍콩에서 출발하는거 자석을 해주는데 같이 자리를 해주라고 하면
   자리가 있다면 옆자리를 줄것입니다.

2. 일반 티켓팅은 사람이 많으면 줄~~쭈~~욱~~서서 하지만 온라인 체크인 하는 사람은 J35, J36 회원용 코너
   이므로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옆에는 줄이 쭈욱 서있는데 요즘 멀티플랙스 극장가면 지그제그로 선따라
   줄서서 표구하는 사람과 인터넷예매로 예매코너에서나 발권기계에서 발권하는 것과 비슷하죠.
   몬가 특별대우를 받는 느낌 다들 아시죠?? ㅋㅋ

온라인 체크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메뉴 잘 찾아 보면 온라인 체크인이고 있습니다.

1. 위에 적은 케세이패시픽 홈페지이에 가시면 오늘쪽에 메뉴가 있습니다.

2. 홈, 행사 및 프로모션 안내 ,[ 항공여행 ], 항공 여행 관련 정보...등등....
거기서 [항공여행]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오늘쪽 옆으로 서브메뉴가 나타납니다.

3. 그 서브메뉴에서 온라인 체크-인 로그인 메뉴를 마우스 클릭합니다.

4. 그럼 가족성, 이름쓰는 곳에서 가족 성: HONG, 이름 : GILDONG 자기 이름을 씁니다.

5. 다음 출발 날짜를 선택하고 와 항공편명 입력합니다. 예) 항공편명 CX [ 417 ] 선택합니다.

거기엔 4일의 출발 날짜가 나오는데, 날짜가 있어서 24시간 전이 아니면 온라인 체크인 메뉴에서
예약한 항권정보가 확이되지 않아서 체크인을 안되더군요.

6. 정상적으로 됐으면 자기가 예약한 정보가 나옵니다. 거기서 부터는 읽어 보시면서 천천히
    좌석 배치도 보면서 좋은 자리 예약하세요!

    참 좋은 자리는 어떤 자리 일까요???
    저도 인터넷 찾아봤는데 통로쪽이 제일 좋다더군요.
    그 이유는 비행중에 화장실이나 볼일 보려 나갈경우 "옆 사람에게 실례합니다~~앙~!...."를 하면서
    나가야 하기때문이죠.

    참고로 다그런지 모르겠지만 인천에서 홍콩가는 비행기는 총 9열인데 3개 좌석씩 배치되어서 그 3좌석
    간격으로 통로가 있습니다.(보통 기종이 큰 비행기는 그렇다네요..비행기쪽은 문외한이라 더이상 설명불가)
    그리고 홍콩에서 세부 가는 것은 좀더 기종이 작은지 양쪽 창가쪽에 2좌석이고 가운데만 3좌석입니다.

    물론 옆자리가 다 아시는 분이고 한국사람이라면 창가쪽이 가장 좋겠죠? 밖같구경를 할 수 있으니깐..

    전 원래 화장실 잘 안 가기때문에 창가쪽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앞쪽자리를 선택하세요! 그래야 내릴때 빨리 내릴 수 있습니다. 맨뒤에 자리면 한참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앞사람들 다 내릴때까지.....통로가 워낙 좁아서.....

    우등고속이아닌 일반 고속이나..좌석버스 관광버스 정도의 자리 간격과 통로 크기가......
    그냥 디젤자동차 타는 느낌그 자체 입니다. 걱정 많했는데 비행기 멀미 할까봐..ㅋㅋ

    정리하면, 옆에 동료가 타지 않는다면 통로쪽 자리와 출입구에서 가까운 좌석을 선택하시라는 거죠.
    위에도 말씀 드렸으면 창밖을 보시고 싶으면 비행동안 움직이지 않을 자신있으시거나............
    옆 자리 사람에게 " 실례 합니니다~~앙~~! "하시면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시면 되겠죠.
    꼭 영화관에서 늦게 들어오면 그렇게 하죠......ㅋㅋ

    또한 날개가 있는 쪽은 창문이 있어도 날개에 가려서 밖이 안보이겠죠. 출구쪽에서 1~4까지는
    날개에 가리지 한더군요...전 앞쪽으로만 타서......뒤쪽은 어떤지 모르겠네용...ㅋㅋ

잘 모르시겠으면 온라인 체크인 하는 곳에서 위쪽을 보면 [미리보기]가 있습니다.
그걸 선택하시면 플래시화면으로 하나 하나 설명이 나옵니다.

또, 인천에서 홍콩가는 비행기 좌석에서는 개인 화면이 있는데 홍콩에 도착할때 출발 게이트를 알려 줍니다.
그런데 그거만 믿고 있지 마세요, 나중에 게이트쪽으로 들어가서 화면에 나오는 게이트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저도 비행기안에서 71 Gate였는데 나중에 62로 바뀌였더군요. 그거 신경 안쓰고 면세점만 구경하신다면...

그냥 71번가도 타기전에 일찍 게이트로 간다면 비행기 들어가기전에 표 확인하니깐 다시 무지 뛰어서 바뀐 게이트로
가면 되겠죠.

참,.. 전 CIA라서 다른 곳에서 온 CIA오시는 분들이랑 함께 와서 홍콩에서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하는데..
유학원자랑 무지 하다가 어디 통해서 왔는지 서로 확인하는데 그분도 필자더군요..ㅋㅋ

대구필자사무소에서 오셔서 몰랐죠..전 종로에서 OT를해서...

그리고 세부 도착하면 정말 시골 버스정류장 같습니다.
같이 오신분중에 한분은 아주 작은 확율인 가방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분도 필자통해서 CIPLS가시는 분인데....참...잃어 버렸다고 신고하고 CIPLS에서 나온 스탭이 같이
다시 확인하러 가는 것 까지 보고 왔는데 잘 찾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참 정겹더군요. 고향에 온 느낌...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공항에서 픽업나온 봉고차 타고 오는 길옆 풍경도 낫설지 않고...ㅋㅋ

CIA 건물....사진은 근접촬영과 뽀샵으로 뽀샤지를 줘서서 좀더 깨끗하고 멋지게 보이지만.....
일명 사진빨...하도 귀에 못이 밖히게 들어서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괜찮습니다.

전 1인실인데, 사진에서 뽀샵질만 뺀모습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괜찮습니다.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실망스럽지도 않고요..너무 기대를 안해서인가??

그리고 15일 오늘...ㅋㅋ 글쓰다보니깐 16일 되었네요...이것도 TXT편집기에서 쓰고 있습니다.
이곳 인터넷이 느리기도 하지만 필자 홈피는 너무 느려요! 좀 속도 좋은 곳으로 서버를 옮기시거나
불필요한 화면 배너와 전체적은 튜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SP로 만들걸로 기억하는데, 비자연장비용
계산할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아무튼 사족이고요.....

전 혼자 방을 쓰니깐 먼저 온 룸메도 없어서 그런지 어디 물어 볼어보고 싶어도 물어 볼곳이 없더군용.
다행이 같이혼 JUN이가 자기 룸메에게 물어봐서 함께 학원앞 가게에 가서 환전하고 약간의 쇼핑도 하고
했습니다.

또한 필리핀에 어학연수 오는 누구가 피할수 없는 Level Test
흠.....................................아시겠죠? ㅋㅋ Bignner2 받았습니다.

아시겠지만 CIA Level은 Biginner 1, 2 | intermedia 1, 2 | Advance 1, 2 이렇습니다.

참...밥...한국밥이랑 똑 같습니다. 특히 김치 맛없을까봐 처음 먹을대 조금 가져왔는데....
약간 익은 배추김치 인데 진짜 맛있습니다.

집에서 어지간히 귀하게 자리신분이 아니시면 밥 투정은 안하실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저기 회사 구내식당에서도 먹어봤는데 그곳보다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이제 졸리네요! 내일,.. 아니 오늘 부터 첫 수입이 있습니다. Level Test후 저녁먹고 1층 Infordesk에서
Tutor를 지정해 줍니다. 전 첫 수업이 오후 시작이라 점심 먹고 난후......

그래서 이렇게 늦게 까지 적습니다.

근데 정말 이렇게 후기 올리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읽기만 할때는 몰랐는데...
직접 쓰니깐 시간 정말 많이 걸립니다.
저도 한시간 넘게 이러고 있네요.. 그래서들 다들 한국에서 후기보면서 정보를 기다리지만.....

글을 자주 못쓰나 봅니다. 저도 내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면 아마 그럴지도.....^^;;

그런데 좀 필자 홈피가 속도가 빠르다면 간단 간단하게 써 올릴 수도 있겠지만......
너무 느려요..!! 필리핀 인터넷 속도에 맞추서 홈페이지를 좀더 가볍게..해주세요...

아니면 후기 올리는 곳만이라도 별도로 해서 불필요한 배너빼고 간단하게 야후처럼 TEXT로 해서 만들어
주세요. 그럼 쉬는 시간에라도 그때 그때 잠깐식 글 쓸수 있을 거 같은데.....

사진은 올릴 엄두도 안나네요..! 여기 CIA만 이런지 다른 곳은 빠른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CIA은 우리가 IP공유기로 ADSL 쓰듯이 해서 쓰듯이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마 맞을 것입니다. 제가 직업이라 한번 쭈욱 훌터봤는데....참..허접으로 공사를 했더군요..ㅋㅋ
랜케블 찍어 놓은거하며...ㅋㅋ

암튼..이만 잘렵니다. 피곤하네요.....자주 못올려도 모두들 이해하세요..!
물론 기다리시는 분도 없겠지만...ㅋㅋㅋ

이제 이글 복사해서 필자 게시판에 붙여넣기하고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