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Justin 입니다. ^0^

 

오늘은 아픈 티쳐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왔습니다.

 

갑자기 입원해 있다면서 문자가 와서 친구들과 함께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병원을

 

문득 찾아가버렸습니다.. 이름이 Cebu doctor hospital 이였습니다. ^^

 

택시 타고 그냥 이름만 말하니깐 ^^ 가주더라구요 ^^

 

룸넘버알고 들어가니깐 정말이지 아픈 표정으로 누워 있더라구요.

 

언제나 밝은 티쳐였는데 .  하지만 금새 다시 미소를 되찾아서 다행이였습니다. ^^

 

유별나게? 1인실을 쓰고 있길래. 정말 부자라고 너 1인실 쓰니깐 부자라고.. 하니깐..

 

뜻밖의 답변이.... 이거 보험회사에서 다 해주는거라서 상관 없다면서 ^^ ㅋㅋ

 

서로 한참을 낄낄 거리면서 웃었습니다. ^^

 

아파서 그런지.. 살도 쏘옥 빠지고 ㅋ 한결 보기가 좋아졌다고나 해야 할까? ^^

 

어서 나아서 학원 나오라고 해주고 ^^ 전에 같이 놀러도 많이 다닌 티쳐라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

 

병원안에 TV가 있었는데... 삼성이였습니다. 또 한번 뿌듯함을 느끼면서 ㅋ

 

티쳐 한테 니가 보고 있는 티비는 삼성꺼라면서 ㅋ 우리나라꺼 좋다고 자랑?을 비슷하게.. ^^;;

 

정말 작은 옛날 티비였는데도 삼성이라는... ^^;; 외국나와서 많이 뿌듯함을 느낌니다. ^^

 

앞으로 우리나라 물건 많이 사야겠다는 생각도 ;; ^^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문병을 마쳤습니다. ^^ 영어로 병문안을 한다는 자체가 어렵게 생각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로의 마음은 알았던거 같습니다. ^^

 

그럼 필리핀의 병원을 살펴 볼까요? 사진 나갑니당 ^^

 

 

헬쑥해진 Haz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