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엘 오면 항상 사람들이 의외의 돈이 나간다는걸 생각치 못하고 오는것같다.
나도 첨에 왔을때 꽤나 당황했는데
8주과정으로 오면 5000페소의 기숙사 보증금을 내야하고(기간이 길면 더 많다)
약 1000페소 정도의 책값을 치뤄야한다.
필자에서 주는 그래머책을 십분활용하길. 그래머 인유즈 책이 재본인데 500페소가 넘는다.ㅡㅡ;;
필자에서 주는거 가져오면 안사도 되니까 ㅋ 거기다가 칼라판으로 볼수있으니까.ㅋㅋ(파란색뿐이지만 ㅡㅡ;;)
그래도 재본보다는 뽀대가 나니까 굿! 그리고 일단 500페소가 굳는거니까 더더더 굿굿!!
그리고 3000페소가 넘는 비자연장비도 치뤄야하기때문에 만만치않다.
펠라 2의 경우에는 한달에 500 페소의 전기세가 있고 에어콘 전기세는 1kw당 15페소로 따로 내야한다.
모든돈은 보증금에서 정산해서 나갈때 전기세를 제하고 받게되는데
이걸 학원에 도착해서 알기때문에 사람들은 적지 않게 당황하는것같ㄷㅏ.
10000페소 정도가 한번에 휙 나가버리기때문에 다들 울상이 되기 쉽상이니까
마음에 준비나 ㅋㅋㅋㅋㅋㅋ돈을 따로 계산해서 용돈과 다르게 정해오는것도 괜찮을것같다.
나는 현재 2주정도 되었는데 500달러(24700페소)중에서 용돈과 보증금등으로 내고 나니 얼마 남지않았음을 ㅜㅜ
내가 쓴돈들을 대강 적어 놓았는데 (사실 나는 거의 일주일에 4번이상 나가놀았다.ㅋㅋㅋ)
밥도 마니 사먹고 쇼핑도 하고 클럽도 가고 ㅋ 술도마시고.ㅋ
보증금등이 13000페소 정도 들었으니까
11700페소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보면된다.
지금 2주생활했는데 7000페소가 남았다 약 5000페소 정도를 썼다. 우리나라돈으로 15만원?
음.. 나같은경우는 마니 놀고 마니사고 했으니까 이런거지
주중에 학원에서 있고 주말에만 나가면 크게 돈쓸일은 없다 ㅋㅋ
환율도 마니 떨어지고 하니까 우리가 느끼는 체감은 ㅜㅜ 더 눈물난다.
아래의 사진은 클럽 펌프의 모습~
학원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가끔한국노래도 나오는곳 ㅎ
한번쯤 가볼만하다 스트레스 풀기도 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