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보홀섬 여행기를 쓸께요~~~

첫째날은 배치들이랑 비치에서 놀기 바빴어요

그리고 밤에는 리조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맥주한잔 캬아~

여기는 리조트가 비치까지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레스토랑이랑 비치랑 너무 가까워서 놀랬어요^^

다음날은 보홀섬 투어를 했는데요~

투어를 할려면 벤이나 택시를 빌려요

그러면 택시기사가손님이 원하는 곳을 다 데려다주고

손님이 다 둘러보고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가격은 2000페소라고 들었는데요

흥정하기 나름이겠죠?ㅋㅋㅋ

 

로보강 투어를 마치고 간 곳은

보홀섬에만 산다는 타져원숭이를 보러 갔어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로 보홀에만 사는 휘기종이래요~

정말정말 귀여웠어요 ㅜㅜ

근데 낮에는 자고 밤에만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쿨쿨~~~~

 

 

 

 

초콜렛힐도 보홀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라서 저도 갔답니다~~

색깔이 초콜렛색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산을 찍은 사진이 없더라구요 ㅜㅜ 

 

 

 

행잇브릿지인데요~

대나무로 엮어서 만든 다리에요

처음에는 위험해 보여서 무섭기도 했는데

정말 튼튼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배치들이랑 마구 뛰기까지 ㅋㅋㅋㅋ

제가 갔을때는 필리핀 중학교에서 단체로 왔었는데

중학생들도 다리에서 얼마나 뛰던지

그때는 진심으로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어딜가나 볼 수 있었던 타져원숭이 기념품~~~

저도 동전지갑 세개를 샀는데 100페소! 가격도 괜찮았어요^^

 

 마지막으로 간 곳은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바클라욘 교회였어요^^

정말 세월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어요

병원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관리를 잘 한것 같더라구요~

뭔가 숙연해지는 느낌이였어요^^

 

돌아오는 길에 바다가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1박 2일이라서 조금은 아쉽기도 했어요 ㅜㅜ

저는 왕복으로 배를 끊었는데요~

마지막 배가 6시반이라서 취소된 일정도 있었어요~

아쉽기도 하고 너무 이뻐서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총 가격은 4000페소 조금 더 들었어요~

사람들 마다 다 다르겠지만 거의 4000페소 정도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세부에 오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