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잉글리시 펠라 제2캠퍼스에서 두달동안 생활하게된 Wetny~입니다.ㅋ

(여기 도착한지 일주일이지만.. ㅋ시간 순서대로 쓸려구 먼저 출발부터 쓰네요)

 

부산에 사는데 케세이항공을 이용해서 부산-인천-홍콩-세부 이렇게 기나긴 시간을 새우잠을 잘수밖에 없었어요 ㅜㅜ

 

출발하는날은 1월31일 새벽 한시.

(부산사시는분들은 아침일직 인천공항행 비행기를 이용하실수도있지만요 ㅎ 저는 공항까지 거리나 아침에 잠못자는게 시러서

버스를 타고 고고씽 했어요. 노포동 터미널에 가심 표를 사실수있구요 혹시나 모를 만석에 대비해서 예매를 하시는것도 괜찮아요. 시간은 12시 1시 2시 이렇게 있지만 5시간 쯤걸리니까 적당히 골라서 타심 되요 ㅎ

동부시외버스 싸이트==>http://dbterminal.co.kr/sub_main.php?m_idx=bus)

 

저의 베프들이 저를 배웅해줘서 저는 눈물나게 고마운 시간들이었어요

 

 

친구 들과 작별의 시간. 저렇게나 웃으며 응원해주는 친구들이있어서

힘차고 씩씩하게 출발할수 있었어요

인천을 도착하니. 6시더군요

아참. 케세이 라인이 J에서 H 로 바뀌었어요

필자 정보에는 J로 되어있던데 10번 게이트 바로 앞에 H열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Open은 6시 30분부터예요 저는 언능짐 보내고 밥부터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짐은 22.2kg이었는데 그냥 pass (도착해서 보니 27kg도 pass였다는 후문이.... 운좋은언니.ㅋㅋ)

7시 반정도 넘으니까 사람들이 줄을 쫙~~~서더라구요

그리고 필리핀은요 2보루까지 담배가 허용된데요

혹시나 하시면..판매하는점원한테 물어보면 정확히 알려준답니다.

 

홍콩가는 비행기안. 옆자리에는 다른 학원을 간다는 남학생이 앉았더랬죠.

혼자서 하는 비행은 처음이라 쑥숙하니 해서 그냥 잠이나 푹~~잤어요

 홍콩에서 커피한잔의 여유~ 어휴 면세라고 해서 그렇게 싸지만은 않던걸요?

그리고 면세에서 구입한 이것저것들 덕분에 가방이 백팩,크로스,종이가방,노트북 까지

4개나 들고다닐려니까 완전 힘들어서 구경도 못하겠더라구요 흐흐..그냥 기내용 케리어가 나을듯해요.

3시간정도 대기한 뒤에 세부행 비행기에 올랐어요

기내식들은 조금 짜운게 흠이지만 먹을만했어요

특히 비프 파스타는 괜찮았지만 양이 한젓가락~정도? 후훗

참 재미있는 일은 제옆에 앉았던 언니 들이 필자에서 오신분이었어요

오호~ 이렇게 반갑고 동질감을 느낄때가!!!

한참을 수다를 떨면서 왔더니 금방도착이더라구요 크크크

그렇게 길고길었던 여정을 마치고 세부 공항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까 학원에서 픽업을 나오셨더라구요 얼마나 덥고 습한지 금세 몸이찐득찐득해지구요

목이 바짝말라오더라구요 친절하게 물한병을 제공해주시는 센스!

베치메이트들이 24명이라 한참을 기다리다가 봉고차를 타고 학원에 도착을하니 8시가 훌쩍 지났어요

방을 배정받고 나서야 드디어 쉴수 있었는데

짐을 푸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ㅋ

그렇게 하루를 정리하고 저도 모르게 지쳐 잠들어 버렸답니다.

 

 

여기 너무 즐거워욧!!

 

그럼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