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 결과는 보시는것처럼 평균이하에 머물렀어요.
원래 아질도 뚫리지 않은 귀 탓에 듣기가 고질적인 문제였고 평소 영어를 쓸 일이 없어서 스피킹점수도 거의 바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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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험 결과에요. 시험결과를 보고 정말 믿을수가 없었어요. 다른것도 아닌 듣기점수가 대폭 상승하다니.. 드리고 다른 부분 모두 발전했어요 !
저는 사실 그룹수업을 포함한 모든 수업이 리스닝과 스피킹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문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문법을 어떻게 대화에 적용시키고 말하느냐가 우선인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서 대부분 공통적인 질문으로 How are you? 라고 매일 물어보시는데 문뜩자기전에 fine,good 같은 답 말고 다른 답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답변으로 '나는 일관성 있는 답변을 하기싫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일관성 있는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저렇게 번역기를 써 보았어요.
제가 저렇게 답변하니 선생님께서도 fine good 같은 답변을 싫어한다고 하셨어요. 좋거나 좋지않은 이유까지 함께 말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고 스피킹실력도 늘것이라고 대화를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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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높이 상승한 리스닝 점수는 운이고
스피킹 또한 늘 쓰던 단어들과 문법만 떠올라서 근소한 발전만 있었다고 생각해요.
매일아침 how are you 부터 참신하게 차근차근 준비해 보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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