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asic speaking course입니다. 1대1수업 4 번 그룹 수업 4번으로 되어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기준으로 수업이 나눠어졌는데 수준에 맞게 잘 배치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필요로 하는 수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수업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 2개를 샀고 또 4주 코스이다보니 선생님들이 프린트해주시고도 했습니다. 그룹 수업은 수업마다 다 다르지만 대체로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 각자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고 토론도 펼칩니다.(책 수업이라면 같이 읽고 문제 풀고 합니다.) 1대1 수업 때는 선생님과 50분 온전히 영어로 대화하기에 스피킹능력이 향상된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 단어를 사용하는게 더 맞아', '이 문장은 이 어순이 맞아'등의 조언들도 해주시기에 만족했습니다. 전기료를 걱정해야하는 기숙사와는 다르게 classroom은 항상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있어 그것 또한 좋았습니다 ^^ 공강 시간은 저 같은 경우 오전에 두 시간인데 저 시간에 시간이 붕 뜬다고 생각되어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학원사람들은 대부분 공강을 아침 일찍 두 시간이나 마지막 시간 두 시간에 넣는 식으로 쉬고 수업을 다 듣거나 빨리 끝내고 휴식을 취하는 등의 시간표 형태를 넣으시려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