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SL 스파르타 코스라 아침6시 20분에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왜냐하면 6시 30분까지 1층 로비에 가서 기상 체크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7-8시 사이에 10분간격으로 스파르타 학생들이 단어 시험을 보는데 제 단어시험 시간은 7시였어요. 그래서 6시 반에 기상 체크하고7시까지 단어외우고 7시에 바로 시험보고 아침을 먹는 것이 저의 아침 일상이었습니다. 이후에 8시까지 준비를 하고 8시부터수업에 들어가요.

1교시부터 8교시까지(8시~17시) 55분 수업, 5분 휴식시간으로 진행되고 12~1시는 점심시간이에요.

수업 끝나고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자유시간이고 6시부터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어요. 오후7시부터 8시까지는 문장테스트를 보는데 제 테스트 시간은 7시 반이었어요.

8시부터 10시까지 자습을하고 나면 하루 일과 끝! 스파르타 첫 주는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씻고 남은 숙제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금방 12시가 넘어가고다시 일찍 일어나는 일상이 반복되니까 많이 피곤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적응하고 나면 단어나 문장 외우는시간도 빨라지고 나름의 휴식시간도 생겨서 할만 했던 것 같아요. 스파르타를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체력관리는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