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에는 액티비티 데이라고 하여 수업시간에 선생님들마다 조금 상이한 액티비티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자막으로 영화를 보거나, 영어노래를 들으면서 리스닝이랑 발음 연습도 하거나, 정말로 퍼즐이나 진실 혹은 거짓 같은 게임활동을 한다.

위 사진은 원어민 선생님 수업시간 때 진행한 젠가 게임이다. 블럭을 넘어뜨리면 퍼니시먼트를 매 턴마다 정해서 했는데 노래부르기 춤추기 이런 진부한 것도 있었고, 밖에 한바퀴돌면서 까마귀처럼 울고오기 이런 기이한 벌칙도 시켰다 ㅋㅋㅋ 영어로 선생님이랑 대화하면서 룰도 정하고 하니까 스피킹도 하면서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특히나 영어노래 듣는 것도 좋아하고 부르는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금욜날 노래 배우는 수업을 제일 좋아한다. 거기다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같이 부르면서 리스닝과 발음 한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더 도움많이 되는 것 같다.

금요일에는 액티비티활동 때문에 선생님들이랑 더 즐길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