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준비물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저 역시도 어학연수를 오기 전, 어학원에서 보내준 준비물 리스트와

또 이미 연수를 경험하신 많은 분들의 글을 찾아 보면서 최대한 빠짐없이 챙기고자 했습니다.

먼저 어학원에서 안내해준 준비물 리스트입니다.

(여권&항공권, 5cm*5cm 사진 4장, 국제직불카드, 보험증권, 사전, 책, 노트북, 의류/속옷, 수영용품,
세면도구, 수건, 화장품, 썬크림, 생리용품, 안경/렌즈, 비상약, 영양제, 어댑터&멀티탭, 드라이기, 잠금장치, 우산, 안대)

기본적으로 위 품목들은 모두 꼭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중에서 가져갈까 말까 하다가 챙겨와서 다행인 것 : 노트북, 전자사전, 한국어로 된 문법책
위 리스트 외에 별도로 챙긴 것 중에서 유용한 것 : 샤워기필터, 개미퇴치제입니다.

먼저 저는 어학연수를 오면서 노트북을 새로 구입했는데요!
세부에선 폰으로도 충분히 인터넷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인터넷 속도과 비교했을 때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대신 노트북으로 wifi를 연결해서 하면 훨씬 빠른 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주말 관광지나 기타 정보도 더욱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고,
한국에서 다운받아 온 영화나 예능을 보면서 공부 & 여가도 즐기고 있습니다!! ^^

두번째로 한국어로 설명된 책 (특히 문법!!) 은 꼭 몇 권 챙겨올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우리말로 들어도 어려운 것이 문법인데, 영어로 그 설명을 듣다보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되며,
100% 그 내용을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문법책과, 본인이 개인적으로 더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1~2권이라도 꼭 챙겨올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