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크에만 있는 아주 특별한 활동! 아웃리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근처 노인분들 지내시는 곳이나 아이들에게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것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날 레벨테스트가 끝난 후 갑니다! 아웃리치 가기 며칠전에 게시판에 종이가 붙으면 선착순으로 이름을 쓰고
금요일 레벨 테스트가 끝나면 출발합니다~! 오랜 시간 하는건 아니고 두시쯤 출발하여 학원에 네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학원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살고있는 아이들에게 방문했어요 ㅎㅎ
사실 저는 여태껏 금요일날 친구들이랑 놀러가느라 한번도 신청하지 않았다가 마지막으로 경험해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어른들도 물론 어렵지만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고 해서 정말 걱정 많이했었는데요
막상 도착해서 아이들을 만나니 너무 해맑게 반겨주고 안기고 예쁘다고 해주고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아이들이랑 우리 학생들이랑 같이 여러가지 게임도 했는데 ㅋㅋㅋㅋ 햇빛이 쨍쨍해서 더운데도 정말 열심히 재밌게 했어요 !!
사진도 많이 찍고 연예인 된 기분도 느낄수있어요 ㅋㅋ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한국인을 실제로 본적 없는 아이들도 있던데
페이스북 아이디도 물어보고 정말 저희를 좋아해주었습니다! 맛있는 간식도 나눠주고 음료도 나눠주고 식사도 나눠주고
뿌듯하고 행복했던 경험이였어요! 근데 한가지 슬펐던건 또 올거냐고 또 오라고 ㅠㅠ
해맑게 웃으며 말하는 아이들을 보니까 마음이 안좋았어요ㅠㅠ
맘같아서는 몇번이고 다시 가고싶네요 ㅎㅎ 갈때도 잘 가라고 안기고 즐거웠다고 말해주는 예쁜 아이들 덕분에
아웃리치 다녀온것이 정말 행복했고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