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는 할게 엄청 많다.

예를 들면 호핑투어, 스쿠버다이빙, 가와산 트래킹, 고래상어보기, 스카이워크, 파라세일링 등등 셀수 없을 정도로 할게 많다.

 

오늘 일기에서 쓸 내용은 내가 갔었던 섬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위 사진은 판다논 섬인데 섬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사람은 꽤 있었다. 움막 밑에서 음식을 먹으며 쉬는 사람, 바다에서 수영하면서 노는 아이들, 그리고 무엇보다 끝내줬던것은 날씨와 경치였다.

그리고 포토존도 많이 있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하고 싶다.

판다논은 필자닷컴에서 하는 액티비티를 따로 신청해서 갔었다.

판다논을 간 후에는 올랑고 섬으로 가서 호핑을 했다.

올랑고 섬도 마찬가지로 끝내주는 경치와 맑은 바다가 있어 좋았다.

나는 수영을 못해서 들어가서 호핑을 하지는 않았지만 배에 앉아서 물고기들에게 빵조각을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였다.

 

 

위 사진은 올랑고 섬인데 따로 액티비티는 아니고 그냥 쉬러 갔다.

카사블랑카라는 리조트였는데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다.

리조트 앞에는 탁 트인 바다와 자연경관이 자리 잡고 있고 리조트에는 수영장(깊지 않아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들어갈 수 있음)

과 선베드에 누워서 맥주 마시면 그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또한 밤에는 별이 엄청 많고 잘보이는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별이 반짝반짝하는게 뭔지 볼 수 있었다.

공부하느라 지친 나에게 충분한 휴식이 되었던 올랑고 섬의 카사블랑카!

휴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