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스물세번째 연수후기입니다. 이번주제는 저번주에 다녀온 오슬롭 여행 후기 입니다! 학원에서 친해진사람들과 다녀왔던 마지막 여행이였어요 ㅠㅠ 친구들이 저보다 일주일 먼저 졸업을 해서 ㅜㅜ 그래서 더 의미있는 여행이였던거같아요! 그동안 카모테스,보홀,오슬롭까지 주말마다 거의 함께했는데 아쉬워요 ㅠㅠㅠㅠㅠ
무튼 오슬롭까지는 셀크에서 차타고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 있어요 ! 엄청멀죠 ㅠㅠ 저희는 벤을 빌렸는데 하루하고 반나절에 7500페소로 빌렸어요 10명이였구요!
토요일 아침7시에 로비에서 만나서 출발했는데 열한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내려둔 후에 점심먹으러 갔다가 점심먹고 수밀론 아일랜드를 가기위해 배타는 곳으로 갔어요!
배를 조금 타고 이동해서 수밀론 아일랜드라는 섬에 도착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필리핀에는 정말 예쁜섬들이 너무너무 많은거같아요 ㅠㅠㅜ 눈정화...아 근데 성게에 찔렸어요 ㅠㅠㅠㅠ 아쿠아 슈즈 꼭 챙기고 바닥조심!!
수밀론섬에서 두시간 정도 놀면 배가 다시 와서 세시반에 다시 돌아갔어요 들어보니 다섯시정도까지만 섬이 있을 수 있다고 정해진거같더라구요
무튼 충분히 놀았던거같아요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순서대로 씻고 나왔는데 마침 그날 오슬롭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저희는 준비하고 축제를 즐기러 갔습니댱 ㅋㅋ
축제즐기고 다시 숙소로 와서 여행오면 바베큐랑 술이 빠질 수 없잖아요! 바베큐해서 술이랑 같이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ㅎㅎ 다음날 영화 아바타 촬영지라고 알려진 투말록 폭포를 갔어요!!! 여긴 생각보다 물이 더러웠어요 ㅠㅠ 그치만 재밌게 놀고 사진도 많이 찍고 닥터피쉬 체험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열두시 정도에 출발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슬롭가면 고래상어왓칭 체험 많이들 하시던데 저희는 안했어요 ㅠㅠ 그래도 투말록폭포도 좋고 수밀론아일랜드도 좋았고 알차게 보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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