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공부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언제 어디서나 영어를 쓰는 것입니다.
라운지에서 만난 다른 학원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저희 학원이 다른 학원에 비해 한국인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인거같습니다.
그 점을 활용하여 저는 거의 한국인 보다는 외국인 친구들과 많이 놀고 이야기하고 같이 밥먹고 합니다.
처음 학원 왔을때부터 매니저분께 요청하여 외국인 친구가 룸메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룸메가 외국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친구와 같은 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다보니 한국어보단 영어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주말의 경우 수업이 없기 때문에 영어를 쓰지 않으면 월요일이 되면 말이 더듬더듬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럴 때 주말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게 되어 조금은 덜 영어를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ㅎ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톡이나 보이스톡을 하는 경우에도 친구들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서 필리핀에 있는 동안에는 가급적 영어로 카톡 및 대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스피킹과는 또 다르게 문자를 영어로 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각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잘못된 문법이나 잘못된 표현을 찾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 결론은 수업시간 외에도 일상생활에도 영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쉽지 않지만 생활영어에 많이 도움되니 한번 영어로 연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