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황궁이라고 하는 한식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에 와서 처음오는 한식집이었습니다.
알게된 계기는 대만친구가 다른 한국 친구와 갔다가 맛있다며 같이 가자고 하여 갔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이 한식을 좋아하더라구요.

 

 

거리는 학원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아이티 파크쪽에 있습니다. 황궁 바로 옆에 조선갈비집도 있구요.

메뉴는 정말 다양합니다. 삼겹살부터 시작하여 중식까지 있습니다.
맛은 맛집정도 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맛처럼 감칠맛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외국에서 먹는 한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포함된 세트가 900페소 정도됩니다.
하지만 삼겹살같은 경우는 일인분에 300페소로 한국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필리핀의 삼겹살 집에 비해서는 저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