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7 부산에서 21시05분 세부행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현지시간 새벽 1시쯤에 도착했다. 

도착 후 짐을 찾고 픽업매니저를 만나 도착하니 약 새벽2시였다. 

같이 차를 타고 온 형 한명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필자에서 왔다고 한다. 

그리고 매니저가 곧 방배정을 해주는데 그 형과 같은 방을 배정받았다.

 

 

내가 받은 방에는 일본인 한명이 먼저 와있었는데 한국말을 매우 잘했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한국인이라고 한다. 

너무 피곤했지만 날씨,환경 모든게 적응이 되지않아 새벽동안 잠을 많이 설쳤다. 

일요일은 그냥 학원내부를 둘러보고 푹 쉬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며 필리핀세부의 정보,학원에 대한 정보 등을 많이 얻었다.

 

적응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우선 룸메트들이 너무 잘맞아서 일상생활에 대한 어려움은 걱정되지 않는다.

다음날은 이번주에 온 사람들에 대해 레벨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이 있다고 한다. 

하나도 모른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날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영어실력을 많이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앞선다. 최대한 많은 외국인과 만나며 소통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