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을 안고 저는 7일 밤에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첫번째로 환전한 돈을 찾습니다.

(환전 팁1. 써니뱅크를 이용하면 우대율90%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전 팁2. 달러로 바꾼 다음, 필리핀에서 페소로 바꾸는 것이 유리합니다.)

 

두번째로는 체크인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팁은 웹체크인이 가능한 항공사는 웹체크인을 하면 공항에서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보안검색대와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가려했으나...

 

 

이럴수가.. 1시간 지연이 됐습니다...ㅠㅠ

그래서 새벽 3시가 되서야 도착한 세부 막탄 공항..

 

 어둡고... 덥고... 습했습니다... 기분이 매우 다운됐죠..

 

 

그런데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서 픽업해주신 학원 픽업 매니저분들을 보니 짜증이 확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픽업 매니저분께서 매우 친절하게 필리핀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공항에서 학원까지는 차로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학원에 도착하자 웰컴박스라는 것을 받을 수 있었어요.

웰컴박스에는 간식, 일회용 세면도구 뿐만 아니라 필리핀유심까지 있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