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기오 헬프어학원 마틴캠퍼스에서 공부중인 손현쥐라기입니다.

 

주중에는 학원급식만 먹다보니까 물려서 저는 주말에 항상 친구들과 새로운 식당을 가는데요. 

이번 주말은 번햄파크 근처에 있는 일식당 차야와 캠핑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필리핀 로컬음식 위주로 공유드리고싶지만 잘 알지못하여..ㅠㅠ 위의 식당 두곳 먼저 공유드려요.

 

 

번햄파크 근처에 있는 차야라는 일본식 식당입니다. 아마 필자 바기오라운지에서 얼마 안걸릴거예요. 

여기서 유명한 메뉴는 테마키? 타마키?스시인데 초밥 재료, 밥, 김이 따로 나와서 손님이 직접 초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약간 김밥? 만드는 과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김에다 밥 올리고, 

속 올리고 와사비 좀 넣어서 소스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ㅠㅠ 그래서 다음주에 또 가기로했어요ㅎ_ㅎ

회도 싱싱한 편이고, 다른 메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덴뿌라, 모밀도 추천이요!

가격대도 나쁘지않아요! 다른 식당에 비해서 값이 나가긴하지만 가성비 좋은 일식당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캠핑데이트라는 식당입니다. 여기도 번햄파크 근처에 있어요.

 

여기는 필리핀티쳐한테 추천받아서 갔는데, 거의 한식당이예요. 

메뉴판도 한글로 되어있고 노래도 한국아이돌 노래가 나왔어요. 

저희는 라볶이랑 고구마무스추가한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라볶이를 기대하고 갔는데, 오히려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단점이라면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점이.. 주문하고 30분 있다가 음식 받은 것 같네요.

 

 

그 외에도 번햄파크 근처 붉은앙마? 라는 한식당도 맛있다고 들었는데, 다녀와서 공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