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은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기위해 교육받으러 막탄으로 넘어왔습니다. 

필기 이론교육 한시간 토요일, 일요일 이틀 교육 받았어요 비오고 바람 좀 불었지만
물밑은 잔잔하고 비때문인지 염도가 낳아지고 시야가 꽤 괜찮았어요^^ 다행히 ㅎㅎ


 

어제 저녁엔 4시10분에 우버로 차불러서 25분 기다렸고 

학원앞까지 6시 20분에 도착했어요... 

택시비는 652페소 나왓는대 길바닥에서 2시간 운전해주신분 수고하셔서 그냥 700 페소 드렸네요 ㅜㅜ 

보통은 300불도 안나와요.. 안밀릴땐 40분도 안걸리는데..

비도오고 기어갓네요^^;;

오늘은 다행히 햇님 까꿍

시야 너무 좋았어요!! 어제는 바닷속에서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상황대비를 위해서 여러가지 훈련을 받았어요.
한번에 다 통과했어서 여유있게 진행되었구요 제가 간 다이빙 샵에서는
1:1 교육을 받아서 배치 친한 언니랑 둘이서 마스터 한분 강사 한분 붙어서 관리 해주셨어요. 


 

다이빙 샵에서 아침 점심 제공해주시는데 학교에서도 맛있지만 여기 진짜 밥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ㅎㅎ 

어제는 삼계탕 끓여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좋아하는 다이빙 하게되서 참 다행이요!! 

저는 8년전에 세부에서 오픈워터 자격증을 땃었는데 그이후 펀다이빙을 매년 했었어요.



근데 알고보니 자격증이 등록되지 않고 그냥 카드 찍어내는 곳이 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자격증을 따야했어요. 

학생분들 많은 다이빙 샵들이 많은데

공부하시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주말을 이용해서 보통 여가 활동도 하고 좋은 경험 많이 하시는데

다른 샵보다 저렴한 곳 가시다 보면 저처럼 이런 일이 생기실수도 있어요. 

항상 조심하시고 잘 알아보시고 안전하게 다이빙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