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가 1년중 제일 큰 이벤트날이다.

어느 공동체건 다 같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고 한다.

학생과 선생님들이 다 함께 게임도하고 놀고먹고 그런 시간을 가졌다.

 

 

사실 게임이나 놀이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지만 뭐 즐기기 나름인것같다. 

여기서도 든 생각이 필리피노들은 흥이 넘친다. 

나는 유치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들 즐겁게 노는 모습이었다.

 

 

준비 된 식사도 나쁘지 않았고 

양코센터, ENE센터 학생들과 선생님들 다 모이는 자리기때문에

정해진 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과일이 맛있어서 두 번 받아먹고

작년엔 바베큐를 했었다고 하는데 그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배고팠을때 딱 밥이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양도 매우 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