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세번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1주차를 마무리하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힘들지만 저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된 1주차였습니다. 오직 저의 이야기입니다ㅎㅎ

여러분이 더욱 더 저의 느낌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적어보겠습니다~ 저를 예로 들었습니다!

아침 7시에 기상을 합니다. 8시까지 식사와 씻는 것을 끝내고 8시부터 1교시 수업을 들어가게 됩니다.

수업은 1~9교시까지 진행됩니다. 9교시까지 끝내고 시간을 보면 오후 5시 50분입니다.

수업은 자신이 사전에 신청한 교육과정에 따라 많게는 2교시 적게는 한번도 쉬지않고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마지막 교시인 9교시가 공강 시간으로 잡혔습니다.
과목으로는 SPEAKING, WRITING, PRONUNCIATION, DISCUSSION, GRAMMAR, LISTENING, PATTERN, READING 입니다.

과목마다 개인수업이 있고 같이 그룹으로 수업을 듣는 과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오신 선생님도 계시고 다양한 곳에서 오신 선생님들의 다양한 발음을 다 들어볼 수 있구요.
또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수업을 듣고나서 난이도가 나와 안맞아서 조절이 필요하거나
어떤 사정으로인해서 커리큘럼을 바꾸고 싶으시면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바꿀 수도있습니다. 

 

 

 

그외에 또 놀랐던 것은  빨래나 방청소같은 것들도 1층에서 신청서 간단하게 작성하면 원하는 시간에 직원분들께서 청소도 해줍니다.
학원 입구에는 학생들이나 외부인 출입을 관리하시는 GUARD가 24시간 계셔서 저희를 관리해준 답니다.
마트에가서도 느꼈던거지만 필리핀 서비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마트에서도 물건사고나면 한국에서는 비닐봉투에
우리가 담아야하는데 여긴 한 계산대에 두분이 서계셔서 제가 사고난 물건도 담아주시거든요.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저희가 계산할때 화폐단위도 잘 모르고 동전종류도 많고해서 헷갈려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물건담아주니깐 되게 편하더라구요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4교시, 1시부터 6시까지 5교시 이렇게 진행이됩니다..  
첫수업은 보통 자기소개하고 이야기하면서 진행이 되요.
제가 처음 수업 들어갔을떈 자기소개도 잘 못했었는데 마지막 선생님때 자기소개를 할 때가 되니깐 자기소개도 잘되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아 그리고 저녁을 먹고나면 밖에 외출을 하거나 아니면 저녁 수업을 듣게됩니다.
저녁수업은 단어시험1시간, NIGHT CLASS 이렇게 들을 수 있는데 선택사항이긴하지만 그래도 단어시험만큼은 보는걸 추천해드려요.
대신 단어시험 응시자들은 주중외출은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단어시험은 중등, 고등, 토익 이렇게 세 종류가 있고 처음에 본인이 선택한 레벨로 보게됩니다.

 

단어 시험을 포함한 수업이 마무리되면 개인적으로 남은 시간들을 보내시면 됩니다. 

 

 

 

 

1주차의 소감을 말씀드리면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원하시는 결과를 가져가실 수 있는 환경인 것은 분명하다" 입니다. 이상으로 세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