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저는 421 수업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학원 하루 스케줄이 9교시까지 있어 저는 두교시 브레이크 타임이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때는 필리핀학원 선생님한테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거나 단어들을 외우곤 했습니다.

 

 ESL 421 방식중 처음에 4라는 숫자는 1:1 수업이고 수업종류로는 라이팅, 그래머, 리딩, 스피킹이 있습니다. 

그리고 2라는 숫자와 1 이라는 숫자는 그룹수업인데 발음수업, 토론 수업, 리슨닝 수업이 있습니다. 

아직 1주일 밖에 되지않아 1주일동안은 선생님 수업스타일이나 성향정도만 파악했습니다. 

 

 첫 수업시간에는 웬만하면 자기소개만 하는데 7교시 내내 자기소개만 합니다. 

첫 수업시간에는 많이 떨리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함께있었는데, 

마지막 7교시 시간에는 자기소개를 너무 많이해서 눈감고 할정도로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다들 같은 걱정하는 마음이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 처음 공부하는 경우라서 첫 수업날에 선생님과 대화도 못할꺼같고, 

이해 못해서 많이 기죽을것 같지만 생각보다 필리핀 선생님분들이 많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걱정하지말라고 다 여기 영어배우러 온거지 영어 못한다고 혼내지는 않습니다. 

 

그런 말씀들을 듣고 긴장도풀리니 자연스럽게 영어도 나오고 필리핀 선생님분들이랑 재치있는 장난도 치고 합니다. 

선생님들께서 맛집이나 재미있는 놀거리 쇼핑몰에 뭐가 있고 웃으면서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 나가곤 합니다. 

수업방식은 각 선생님들의 성향이 다 다르지만 제 생각엔 말을 많이 해야된다 생각해 

수업들어가기전 몇가지 질문들을 문장으로 만들어 가곤 합니다. 

그 문장을 통해서 다른대화도 많이 이어나가고 그 주제로 토론도 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거에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여기 양코 TALK 어학원에 식당은 1층에 있습니다. 

필리핀 주방 아주머니들이 음식을 하시는데 정말 한국 음식만큼 맛도 있고 다양한 반찬도 있습니다. 

첫날 기나긴 여정을 통해 TALK 어학원을 들어와서 아침밥을 먹는데 입에서 눈녹듯 사라질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이 맛있으니 공부도 더 잘 되는거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