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C학원에는 그룹 수업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들어본 수업은 toeic listening, composition, public speaking, cnn, conversation 이렇게 총 다섯 가지입니다. 

먼저 conversation 수업은 미셸이라고 캐나다 원어민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데 발음 교정에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한 2주정도 경험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ublic speaking은 다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많아서 좋기도 하고, 선생님이 재미있어서 매번 흥미롭게 듣는 편입니다. 

 

 

그룹 수업 시간에는 많은 것들을 하는데 때로는 발음교정, 독해, 읽기 연습, 자기 생각 말하기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영어권이 아닌 나라 사람들의 발음도 듣는 연습이 됩니다. 

처음에는 베트남 친구의 발음을 듣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갈수록 적응해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 친구들도 특유의 발음이 있는데 이 시간에 서로 다른 나라의 발음의 차이에 대해서 좀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composition 수업은 이디엄을 배우는데 선생님이 진짜 재밌고 역동적입니다. 

그래서 영어도 설명을 듣지만 이해하기 쉽고, 또 배운 이디엄이 어디에서 적용 되고 있는지 영화를 통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작문이나 게임을 통해서 기억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편입니다. 

 

 

toeic listening은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었는데 매달 2째주 4째주에 모의토익시험을 칩니다. 

거기서 점수가 진짜 조금씩 조금씩 오르는 것을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cnn 수업은 진짜 제가 들었는 수업 중에서 제일 고난이도 인 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 반이 젤 높은 레벨이기도 하지만 진짜 저는 부족한데 따라가려고 하니까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앵커가 너무 빨리 말하고, 단어도 모르는 것들이 좀 많고, 만약에 다른 레벨을 들었더라면 그래도 좀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 몇 주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을 바꾸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계속 들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