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대해서 별로 아는게 없던 저는 친구들의 제안으로 스카이워크에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겪어본 바로는 세부 시티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액티비티가 스카이 워크인 것 같습니다. 

 

 

시티 내에서도 가장 고층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매우 고층 빌딩인 크라운리젠시 호텔의 최상층에서 3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단 크라운리젠시 호텔에 도착하면 19층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어떤 액티비티를 즐길지 구성별로 다른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과
두 가지를 선택하는 것 그리고 세 가지 전부를 선택하는 것 그리고 뷔페에서 식사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된 것도 있었는데 

저는 2가지 선택에 식사까지 해서 900페소 정도 내고 입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팔찌 같은 것을 주는데 그 팔찌를 퇴장 시 반납해야하기 때문에 

보증금으로 100페소를 맡겨두고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티켓을 구매한 후에 38층으로 올라가면 먼저 세부 시티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 탁 트인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층에서 스릴을 엄청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기구 이름이 엣지 코스터였던 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 

그냥 딱 봐도 놀이기구 같이 생긴 게 하나 딱 있습니다. 

 

 

먼저 저는 친구들이랑 전망대에서 전망을 좀 감상하고 진짜 탁 트여서 세부 시티가 한눈에 다 보이는 높이 였습니다. 

망원경도 있었는데 어떤 친구가 돈을 넣어서 봤더니 너무 가까이서 보여서 

실제로 내가 뭘 봤는지 가늠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살짝 사진을 찍고 나서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