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토크어학원에서 연수중인 학생입니다.

학원 식사시간에 대해 쓰겠습니다.

토크어학원은 대부분 한국인 학생이라 90퍼센트 이상이 한식으로 제공됩니다.

한곳에 오래 머무르며 식사하면 질릴법도 하지만 토크어학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몇 안되는 메뉴로 바뀌는게 아니고 새로운 메뉴가 많이 제공됩니다.

연수중에 밥 맛없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던데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점심으로 한번씩 나오는 보쌈입니다.

필리핀이라고 해서 맛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야채도 항상 신선하게 제공되며 고기질 또한 좋은걸 사용합니다.

맛은 말할 필요없이 맛있습니다.

보쌈 나오는 날은 항상 폭식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에 먹은 갈비탕,버섯전,오이무침,김치,탕수육,바나나 입니다.

저는 저 갈비탕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기도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탕수육 또한 맛이 굉장합니다.

갈비탕이 나올때면 항상 밥을 말아 맛있게 먹습니다.

 

 

 

소시지볶음, 라볶이, 호박전, 육개장 입니다.

뭐 하나 빠짐없이 전부다 맛있습니다.

특히 저 라볶이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한국에서 먹던것과 똑같았습니다.

육개장도 간도 딱맞고 여러재료들이 들어가 깊은맛을 냅니다.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예민해지고 지치기 마련인데 식사가 맛있어서 항상 힘내면서 공부합니다.

모든 어학연수생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건강하게 졸업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