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어학연수 하며 빼놓을수 없는 안하면 안되는게 바로 마사지!!

공부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테라피스트 들의 손길..

가격과 퀄리티가 정말 한국과는 비교가 안된답니다.

 

이 손길에 중독되어 한국가기 싫을 정도인데요.

너무 빠져들까봐 제 자신과의 약속을 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일주일에 한번만 가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주일에 한번만..

한번만 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날만 기다리며 수업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데요.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뭉치는 어깨와 허리를 엄청 시원하게 쏴~~악 풀어 준답니다.

여기 와서 여기저기 많은 샵들을 다녀봤는데요.

한가지 진리는 아무리 잘하는 샵을 간다고 해도 내가 어떠한 테라피스트를 만냐냐 이것입니다.

 

그날의 운?! 에 따라 얼마나 잘하는 사람을 만나는 지에 따라 그날의 기분이 좌우 되는데요.

한번은 비싼 샵에 갔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정말 저렴하며 길가에 지나가다 즉흥적으로 들어갔던 샵에서 1000% 만족하고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복불복과 다름 없지만 다들 평균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으며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그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사지 받고 나면 소정의 팁을 제공해야 다음 마사지도 열심히 할수 있는 테라피스트들.

저도 그분들 만큼 열심히 공부하며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