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것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주말에는 틈틈히 짬내서 하고 있는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스쿠버 다이빙!!!

 

세부로 어학연수 오는 목적이라고 할 정도로 세부에서 많이 즐기는 레포츠 같은데요.

전 세계의 75%의 다이빙 포인트가 밀집해 있다고 하여,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세부에 왔으니 자격증 하나는 획득해 가자는 목적으로 CNC 스쿠버의 문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오직 세부 막탄에서만 오픈워터와 어드밴스 과정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스쿠버다이빙의 단계에는 오픈워터 - 어드밴스 - 레스큐 - 마스터 순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될 경우 오픈워터 다이빙 횟수 20회가 있어야 어드밴스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막탄에서는 단기 속성으로 3일 수강으로 어드밴스까지 취득할수 있으니 이게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3일만에 모든 스킬을 마스터 할수는 없지만,

어드밴스 까지 자격이 있으면 수심 40미터와 어느 강사와도 물속체험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물 공포증이 있는 저라서 수영을 두달정도 배우고 왔지만 아직도 호흡이 어려운데

스쿠버 다이빙은 산소통을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가 호흡기로 숨을 쉬니 수영을 전혀 못해도 상관이 없고

그저 할수 있다는 생각과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유능하신 강사님들께서 꼭 성공 시켜주신답니다.

 

이러니 무슨 직원 같지만 이게 얼마나 좋고 신기한 경험인지 꼭 체험해본 사람들만 안다고 하니

다들 주저 하지 않고 꼭 한번이라도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노쿨링으로 보는 바다 안과 그 안속 깊이에서 보는 산호와 물고기들은 말로 설명 할수 없답니다.

 

3일 과정에 부담 스러우시면 체험다이빙이나 섬 주변에서 즐길수 있는 펀 다이빙으로도 체험 하실수 있고

기회가 되신다면 자격증 까지 취득하여 다른 곳에서도 즐거운 다이빙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