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주 식단을 들고왔어요
한달을 제가 지내고 보니 전 적응이 된거 같아요
반대로 한달이 지났지만 적응을 못하고 있는 분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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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침엔 잠을 선택들 하기때문에 점심,저녁만 먹는데
한국 라면과 같이 먹는 친구들도 있고
저녁은 아예 학교 근처 한식당에 가서 사먹는 분들도 있어요.
저랑 같이 수업듣는 친구는 식당밥이 입에 맞지 않아서
계속 나가서 사먹다 보니 도착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거의 100만원을 썻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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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도착하면 학교에 내는 비자비용, 책값 포함해서긴 하지만
그래서 사실 많이 쓴건 사실이예요.
필리핀은 물가가 싸지만, 한인타운 한국식당은 어느나라를 가도 한국과 비슷한 가격 이예요.
갓 온 친구들은 밥을 놓치지 않고 잘 먹어요,
그리고 엄청 맛있데요ㅎ
저희는 뒤에서 얘기합니다ㅋ 한달만 지나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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