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물가는 제 체감 가격은 절반인 것 같아요..

어떤 것은 심하게 싸기도 하고, 어떤 것은 오히려 한국보다 비쌀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피자헛등 대부분의 가게는 한국의 절반보다 싼것 같습니다.

특히 조그만 과자봉지 하나:5페소 150원

음료수 5페소

아이스크림 5~10페소..

처음엔 너무 싸서 자주 자주 사 먹게 됩니다...ㅎㅎ

 

이런곳에 오면 여러가지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추천하는 것들:

1. 마사지..잘 알아보면 정말 싸고 또 정말 좋은 서비스를 받습니다. 그렇지만 안 좋고 비싼곳도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1만원에서 1만5천원정도에 풀서비스 마사지 받을 수 있습니다. 뭉쳤던 근육을 다 풀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전 최근에 발마사지+매니큐어= 페디큐어를 받았는데 300페소 9000원에 받았습니다...^^

 

2. 쇼핑..이것 역시 백화점에서 골라도 모두 쌉니다. 잘만 고르면 좋은 풀질의 상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3. 자격증 도전.. 이건 마닐라 쪽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워낙 비치가 많아서 많이 성행하는 것 같습니다.

                       30만원 정도, 그리고 3일 스파르타로 수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다속 체험도 즐기고 자격증도 따고 일거양득이지 않을까 싶네요...

4. 여행..여러군데 여명한 곳은 다 다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리핀은 세부, 보라카이, 민도루 등 많은 섬이 있고

            경제적이기 때문에 여행 안 다니면 후회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하든지 바가지 씌우는 일이 많으므로 무조건 깍으세요...ㅎㅎㅎ

 

공부도 하시고, 여행도 즐기시면서 재미있게 있을 수 있는 곳이 필리핀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불안했던 필리핀으로의 연수가 지금은 상당히 만족스럽고 짧은 기간 온 것이 아쉽네요..

 

ps) 물가는 시골로 갈수록 더 비싸다고 합니다. 저는 세부가 관광지라 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쌉니다. 특히 맛사지, 음식종류는 더 좋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네요..

마닐라도 열심히 여행다녀서 어떤 것이 좋은지 알려 드릴께요,...^^*

이번 주말에 따가이따가이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갔다와서 또 사진이랑 글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