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험보고 들어오면 레벨테스트 후에 수업이 정해지죠
저는 라이팅 수업이 빠지고 리딩수업두개가 된 채 배정이됬어요
이런건 오피스가서 바로 변경가능하니까 고민말고 오피스에가세요
처음에 수업을 하면 아리까리해요 잘맞는 선생님들도 있지만
1주 2주 매일 같이 수업하는데 안맞는경우 정말 힘들고 놀고만 싶어지거든요
그래서 나에게 맞는 수업을 찾는게 정말 중요해요.
일주일정도 수업후에 수업변경 가능한데 저는 시간을 놓쳐서 못했거든요
공지문 꼭꼭 확인 필수에요!!
얼터가 필요한사람들이 이름을 적으면 다음날 이렇게 변경 시간대를 알려줘요
신입생들이나 출석률, 보카테스트등 성적 반영해서 바꿀수있는 순서가 정해지니까 얼터하려면 평소 출석 잘하시는게 좋아요:)
얼터할때 이런 종이 오피스에서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선생님들과 너무 많이 친해진것도 있고 다른 선생님 만나면 처음 만났을때처럼
인사하고 친해지는 시간은 공부하는데 방해될것같아서 왠만하면 바꾸지 않았어요.
대신에 선생님과 오피스에 이야기해서 책을 추가하고 수업스케줄을 제안하는 식으로 제가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했어요.
변경후엔 이런 종이를 주는데 저는 거의 안바꿨기 때문에 그냥 체크만했어요.
한달 공부해보니까 사실 내가 엄청나게 늘거라는 기대감은 많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질문하고 대답하는데 무섭지않고 몇가지 패턴들을 알게되니까 회화공부는 많이 어렵지 않게 되었어요.
영어를 생활화하니까 한국말 먼저 떠올리고
머릿속에서 번역해서 말한다든가 문법에 맞게 나열하느랴 더듬는 다는가 하는것들이 많이 줄었어요
(단어가 생각이 안날 때 묘사해야하니까 대답이 늦은건 아직 ㅠㅠ)
여기서 가르쳐주길 바라지말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게 또 선생님들과 잘 소통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나한테 맞춰주길 바라지 말고 내성격이 어떤지 내 공부스타일은 어떤지 어떤점에서 더 공부가 필요한지를 알고 와야
더 성공적인 어학연수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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