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로 대화할 땐 - 영어로 생각하기

 

이건 제 그래머 티쳐와도 한 시간동안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 데요 ㅋㅋ

이거 정말 중요해요.

필리피노들은 따갈로그어가 자기들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대화할 땐 영어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늘 한글로 번역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럼 대화에 있어 많이 비효율적이죠.

특히 영어와 한글은 다른 구조와 정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글로는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 영어 표현들이 정말 많은 거 같아요.

반대로 영어로 표현할 수 없는 한국식 표현도 정말 많구요.

 

저는 영어로 대화할 때도 한국어로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습관이 있어서 고생좀 했어요.

일상생활에서 밥 먹으러 가야지~ 라는 간단한 생각까지도 영어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면서!

영어로 대화할 땐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조금씩 들이게 됐답니다!

 

 

2) 최대한 많이 영어에 노출되기

 

어학연수 기간 동안 수많은 영어 단어, 표현, 문법 등을 배우게되죠.

하지만, 특별한 수를 쓰지 않으면 거의 다 잊게 됩니다.

 

 

늘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배웠던 모든 걸 복습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많이 영어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복습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 배웠던 많은 것들을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치만 첫 번째 방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내는 데에 부적합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두 번 째 방법을 추천드려요!

저번에 배웠던 헷갈리던 단어를 티쳐와 수다 떨면서 듣게 되면 확실히 이해가 되거나 완벽히 암기되기도 해요!

또는 배웠던 패턴을 가물 거려도 써먹으려고 천천히 되짚어보며 말해보면 나중엔 좀 더 완벽히 기억이 나기도 하구요!

 

이런 기회들을 갖기 위해선 당연히 최대한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야 겠죠!

영어 영상, 노래 도 많이 접하고, 원어민들과 수다도 많이 떨어보세요!

 

3) 사진

 

 

사진은 연수생들이 알면 좋은 문법용어들(영어)과 제가 공부하던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