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CELC학원은 매일 매일 단어 시험을 치는데요. 

하루에 10개씩 1주일에 총 40개의 단어를 외워요,

단어시험은 매일 밤 9시에 다이닝 룸에 모여서 시험을 쳐요.

일반 단어시험과 다르게 예문의 빈칸에 단어를 채워넣는 시스템인데요.

 

 

그리고 밑에는 시험치는 날의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총 5개를 만들어야해요.

처음 단어시험을 칠때는 문장 만들기도 어렵고 틀리면 불안하니까 인터넷 예문을 이용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에서 보는것보다 직접 예문을 만드는것이 기억에도 오래남고 영어실력도 느는거 같더라고요.

 

만약 단어시험에서 20% 이상 틀리면 외출하기전에 오피스에 들려서 틀린 내용을 다시 적어서 제출해야해요.

생각보다 빡빡하지 않지만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당일 단어시험은 전부 틀린것으로 간주해서 전부 적어야해요.

하지만 만약 단어시험을 치면서 컨닝을 하면 해당 단어를 100번씩 총 1000번 적어야해요.

 

 

그래서 다들 가급적이면 단어를 외워서 치려고 노력하죠,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 금요일에 조금이라도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서,

단어시험 오답노트에 시간을 뺏기면 그 시간조차 아까우니까요.

 

그리고 일주일에 40개씩 2달이면 약 300개의 단어를 외우는거라서 공부량도 무시 못해요. 

저는 단어가 많이 부족한거같아서 일일 단어장도 만들어서 영영 뜻도 외워요.

그리고 그 다음날도 다시 한번 어제 외운 단어를 복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