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코의 그린하우스입니다. 양코는 총 2 건물이 있는데요.

하나는 본관이며, 지금 보이는 곳이 그린하우스 입니다.

 

그린하우스는 총 1건물로 좌우로 남자, 여자가 분리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건물에서 사는 학생들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신다면 결코 그린하우스가 나쁜 곳이 아닙니다.

 

그린하우스의 단점이라고 하자면, 본관에 교실이 있기때문에,  본관과 그린하우스 위치가 굉장히 멉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가방에 수업교재를 미리 챙기고 1교시 수업에 들어갑니다.

또한 저녁에는 해먹을 이용하며, 달을 보면서 공부도 하곤 합니다.

 

또하나, 저녁마다 가드가 상주하기 때문에, 저의 또하나의 선생님? ㅋㅋㅋ

저녁마다 못하는 영어로 같이 떠들고 웃기도 합니다.

제가 비록 대인관계를 잘 한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안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분들에게 웃으면서 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보면, 많이 챙겨주시고 얼마나 정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