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나 필요한 걸 사려고 필자라운지를 두번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셀크 픽업은 토요일 10시에 있어요. 금요일날 과음하시는 분들은 픽업 받기 좀 힘들 수도 있어요ㅋㅋ 

목요일 12시 땡치자마자 바로 신청하고, 차량을 타고 갔답니다. 

 

역시나 필자라운지 밥은 너무 맛있어요. 평일에 삼시세끼 다 밥을 먹으니까 저는 해물라면을 시켜서 먹었구요 

어떤분들은 연어롤만 두개 시켜서 먹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밤에 잘 때 좀 추워서 덮고 자려고 했던 담요가 sold out 이라고 해서 좀 아쉬웠어요. 그

 대신 티셔츠 두장을 더 겟하고, 바로 컴퓨터실로 갔어요. 

인터넷 잘 되는 자리가 정해져 있으니까 잘 골라야 해요. 

 

여기와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로 인강을 들으며 공부도 하고, 한국 드라마나 예능도 봐요. 

지금 한국에서 제일 핫한 예능인 '윤식당'을 보며 3시 반 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이 산미구엘 애플도 마시면서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렸어요. 

정유미 너무 러블리하고, 이서진도 까칠하면서 웃기고, 윤여정씨는 나이가 많으신 데도 너무 매력있어요.ㅋㅋ 

인기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발리에서 한식당이라니, 풍경도 너무 여유롭고 예쁘고 저도 한번쯤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리핀도 발리만큼이나 바다가 이쁘니까요. 여기에서 여행하는것도 너무 즐거워요! 

 

옆에는 게임방도 있는데요, 위 게임이나 운전게임 등을 할 수 있어요. 

ikoreantv.com이나 koreanbay 접속하면 한국 예능, 드라마, 영화 등등 무료로 볼 수 있으니까, 혹시 가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세요~ 

윤식당만 보니까 지루해서, Netflix에 접속하여 호주드라마도 봤습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Netflix 이용하는게 좋을 거에요. 

여기에는 미드 영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고, 영어자막 한국어 자막 다 선택할 수 있어요. 

 

핸드폰으로는 다운로드도 가능해요. 

여기 오실 때 외장하드 하나 장만해서 모던패밀리 같은 미드를 많이 받아오는게 회화 공부하기에 좋아요. 

주말에 필자라운지에 와서 봐도 되구요. 

그리고 평소에 보이스톡으로만 가족들, 친구들이랑 전화하는데 여기서는 해외전화가 무료로 이용가능 하니까 

전화기를 한참 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쓰니까 막 사용하는 편이라서 괜찮았지만요.^^

 

필자에서는 투어가는 것도 신청을 받아요. 호핑투어는 일요일날 신청받아서 가고요, 

세부시티투어는 토요일날 가는걸로 되어있어요. 

두 곳다 무박 일정이구요. 토,일 중에 하루만 놀고 하루는 도미토리에서 쉬고 싶으신 분들한테 좋을 것 같네요. 

카모테스 섬 가는것도 가능하구, 필자 별장도 신청해서 수영장에서 놀구 오는 것도 좋아보여요. 

다음에는 저도 이용해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