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기 전에 영어를 많이 사용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 생각했고 완전 스파르타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수월 할 것이라 생각했었죠. 

그러나.. 이걸 어기는 순간 제 보증금은 차감됩니다.

 

알고계시겠지만.. 

처음 등록금을 낼 때, 모든 학생은 보증금을 냅니다. 

파손을 하거나 학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 차감이 되는 거죠. 

이건 아마도 학원과 학생이 둘다 윈윈하는 조건이 아닌가 싶네요. 

 

EOP존이라 표시된 곳에서는 반드시 영어만 써야 합니다. 

그러나 아침, 점심, 저녁 식사시간에는 한국어를 써도 되죠~ 

그런데 만약에 전화를 해야하거나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급한일이 생겼다.. 

이러면 한국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웃기지만. 

저기 저 라인을 벗어나면 eop존이 아닙니다. 

즉.. 

카톡 통화나 전화를 해야한다면 저 선을 벗어나 통화하시면 되요. 

 

그리고 패널티는 

입학후 주는 네임택을 꼭 목에 걸고 다녀야 하고 

수업시간내 eop존에서 한국말을 하면 패널티가 부과되고 

수업을 absent 없이 들어가지 않으면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여기 공부하러 와서 설마 싸우거나 그러진 않을실거잖아요. ㅎㅎ 

 

다들 편하게 학원생활 하려고 만든 것이니 지키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