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금요일은 저의 룸메이트와 함께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바로 핸즈 스파라는 마사지 샵으로 마사지를 받으러갔습니다! 

금요일 수업 끝나자마자 나가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원래 단어시험을 치면 단어시험시간이 끝난 8시 이후부터 외출이 가능하지만 

저희는 단어시험을 따로 안치기 때문에 6시 땡 치자마자 나갈 수 있었습니다. 

 

7시반 예약이었기에 여섯 시에나가서 퍼블리크 마켓 근처에 있는 맛있는 빵집에 가서

 많은 종류의 빵을 사서 먹으며 저녁으로 때우고 거기서 택시를 타고 핸즈스파로 갔습니다. 

주택가 쪽에 위치해 있어서 택시 타고 가지 않으면 좀 찾아가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가기 전에 주소랑 알아두고 택시기사한테 보여주는걸 추천 드립니다. 

간혹핸즈스파라고 하면 잘 모르는 기사들도 많기 때문에 괜히 많이 돌거나 이상한데로 갈 수도 있으니깐요.

 

 

듣기로는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러니 괜히 분위기가 더 고급스럽고 좋은 느낌이었어요. 

한국 학생들이 많이 찾는 에스파라다이스는 작년에 가끔 다녔었는데, 

개인적으로에스파라다이스보다 핸즈스파가 훨씬 더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이어서 외관상으로는 훨씬 마음에 들었답니다. 

 

또직원분들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신거예요 ㅠㅠ 그래서 너무 기분 좋아서 오기 전에 샀던 빵도 나눠주었답니다. 

가격은 핸즈스파가 조금 더 있는 편이었어요. 

물론 더 저렴한 것도 있었지만 제일 비싸고 일반적으로 받는 게좀 비싼 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에스파라다이스 가격이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100프로 정확한 건 아닙니다…ㅋ

 

 

개인적으로 받아본 소감으로는 비슷한 거 같아요 ㅋㅋㅋ 그렇게 크게 다른 점은 모르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그냥 마사지해주는 직원에 따라서 다르지 않나 싶네요. 

저는뭐 워낙에 마사지 받을 때 그렇게 까다롭고 그런게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 룸메는 예전에 받았을때는좀 세게하는 코스로 받았는데 너무 시원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냥 저랑 같이 가장 비싼 코스로받았는데 뭔가 아쉽다고 했고… 

 

혹시라도 좀 많이 시원하게 세게 하는 걸 좋아하시면 

핸즈스파에서 Deep Tissue 코스로 받으면 정말 만족 하실 겁니다. 참고하세용!

여튼 핸즈스파는 정말 좋았던거는 전체적으로 외관도 안에도 너무너무 깔끔하고 직원들이 훨씬 친절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핸즈스파는 따로 네일&페디도 하고 미용실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또 카페로도 운영이되는지 간단한 브런치 같은 샌드위치 같은 종류랑 커피도 팔고 있었습니다. 

여튼 바기오와서 남는 건 마사지인 것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