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연수일기에 쓰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어학원에서 이런 파티도 하다니..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

어학원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들이 몇개 있는것같다. 

언제 무슨 파티와 이벤트를 하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어제는 프룻파티가 열렸다. 

너무 재밌다. 프룻파티라니...

 

 

점심시간때 식사후에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가서 먹으면된다. 

딱히 무슨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사과,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수박 등등의 과일을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 ㅎㅎ

준비된 과일보다 장식이 너무 멋지다. 누가 어떻게 했는지.. 수박으로 꽃을 만들다니...

 

 

화려하고 큰 행사는 아니었지만.. 하루하루 빡쎈 스케줄에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을 위해.. 

잠깐 짧은 시간이라도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는게 학원의 배려가 돋보인다. 

바베큐파티같은것도 있다고 하던데.. 내가 있을동안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학원이 작은규모의 학원도 아닌데.. 모든 캠퍼스에서 각각 준비한다는게 대단한것 같다.

 

 

그럼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