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곡트래킹을 다녀왔어요! 

아침 9시까지 필자라운지에 가야했기때문에 저흰 아침일찍 출발을 했어요ㅠㅠ 

학원이 먼 관계로.. 인원체크를 하고 9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것 같았어요. 

 

듣기로는 두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고 했는데 차에서 꿀잠자서 그런가ㅎㅎ 

도착하자마자 파전과 잡채를 후식으로는 망고를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 먹고 조금 쉬다가 본격적으로 안전장비를 한 다음 출발! 처음부터 그물망으로 된 다리를 건너는데 너무 무서웠답니다..

그리고 돌이 너무 많아서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어요ㅠㅠ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워터레깅스 입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ㅎㅎ

조금 들어가면 폭포가 나오는데 거기서 재밋게 놀았네요ㅎㅎ 

 

오랜만에 물에들어가서 더 신나는 것도 있었어요ㅎㅎ 시원하게 놀고 나면 다시 한 번 더 그물망 다리를..ㅠㅠㅋㅋ 

그치만 다리 건너 따뜻한 유황온천이 있어서 무서움은 금방 잊을 수 있었어요ㅎㅎ 

갔다오신 분들이 온천물이 차가웠다고 해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따뜻했어요ㅋㅋ 

 

도대체 왜 차갑다고 한건지ㅎㅎ 유황온천이 피부디톡스에 좋다고 해서 오래 앉아 있다가 왔답니다! 

온천에서의 휴식후에 삼계탕을 주셨는데 삼계탕 사이즈가 점보사이즈ㅋㅋㅋ 

맛있어서 다 먹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 남겼네요ㅠㅠ 

 

 

다 먹고 난 후 수박을 주셨는데 수박도 진짜 달달하고 맛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

트래킹이라고 해서 힘들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정말 재밋고 맛있는것도 많이 주셔서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ㅎㅎ 

특히 매니저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같이 잘 노셔서 더 재밋었어요! 필자 계곡트래킹 꼭 한 번 가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