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이 걸린끝에 도착한 학원.... 처음들어갈때는 낯설고 다른 학생들도 아침을 먹을 시간이 되가는 중이라 많았어요.
한 방에 들어가서 명찰과 방키를 받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 휴식시간을 주셨습니다.
배정받은 방으로 가서 짐도 풀고 룸메이트도 만났습니다.
저는 4인실을 선택해서 3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짐을 풀고 일단 샤워를 했습니다.
화장실은 넓진않지만 샤워실과 구분하는 막이 있어서 좋아요. 습기 제거하는 팬은 없고 맨위에 창문이 나있어요.
천장보면 습기땜에 좀 더럽고 그렇거든요. 근데 아주 깨끗한 상태는 아니여도 쓰는데는 괜찮아요.
따뜻한 물도 나와요. 샤워실은 기계가 달려있어서 따뜻한물 잘나오고요, 세면대는 안그래요ㅋㅋ
씻고나오니까 노곤해서 이불을 덮고 좀 누워있었어요.
이불은 도톰한편인데 살아보니 더 필요합니다. 특히 여자분들 공감하실거에요.
다들 아침 밤으로 춥다고 하거든요. 하여튼 자고 나서 낮에 오티를 하기위해 내려갔습니다. 근데 일단 가장 먼저하는건
영어이름을 정하고 레벨테스트를 하는거에요. 미리 생각해두세요. 저도 룸메친구들이 알려줘서 찾아봣거든요.
레벨테스트는 꽤 오래합니다.
랜덤으로 선생님을 만나서 1대1로 소개하는거 잠깐 하고 그다음부터는 리딩 리스닝 라이팅 등등 여러가지 시험을 칩니다.
하나치면 또치고 또치고 ㅋㅋ 첨엔 그냥하다 다들 나중에 아..또 ... 요런 느낌이 됩니다.
저는 리스닝에서 멘붕이...ㅋㅋ 눈이 따라가질 못했어요 ㅠㅠ
어쨋든 시험치고 나면 호랑이 매니저님이 오세요. 그리고 학원에서 지켜야할것들에 대해서 알려주십니다. 참 길어요...
본인도 힘들다며 졸지말라하셨어요 ㅋ 열심히 들으시면 되요.
아그리고 준비물로 가져와야할 사진은 학원에서 찍어주셨어요.
오기전에 sm몰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있다고 저렴하다 해서 안찍어왔거든요.
그래서 가서 하려했는데 벽을 배경으로해서 찍어주셨습니다. 따로 가서 안찍어도 됬습니다.
다듣고 나서는 쇼핑몰로 갑니다. 다같이 짚을 타고 가요. 귀엽습니다.다같이 옹기종기 타고 가는데 재밋어요.
필리핀사람들은 요걸 잘 타고 다니는 듯합니다.마트에 도착해서 환전부터 먼저 했어요. 올라가야합니다.
그리고 심카드랑 충전카드를 샀어요. 매니저님이 동행해주셔서 쉽게 샀습니다.
500페소 정도 사면 적당한거 같아요. 많이 쓰시는 분은 1000페소 하세요
어쨋든 잘 모르신다면 구원의 손길을 요청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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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트에 가서 구경조금 하구 당장필요할 물건들을 삿어요. 휴지랑 과자들 샀습니다.
사고 다시 타고온 짚을 타고 갔습니다. 뒤를 뚫려있고 차체가 낮아요~
다들 수그리고 들어가서 타고 컴백 했답니다. 밤에 나오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아용!!! 날씨가 밤낮으로 선선하거든요.
어쨋든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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