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으로 필리핀 해외 어학연수를 경험하게된 똘콩이 입니다.
영어스피킹능력을 키워보고싶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도전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필리핀으로 가는 저녁비행기를 타기로 했는데 그날 새벽에 눈이 꽤 와서 출발을 잘 할수있을까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어서 잠이 잘 안왔습니다.
제가 지방에 살아서 인천공항에 가야되는데 눈이 생각보다 좀 와서 걱정했어요.
버스를 예약했는데 기차를 타야되진 않을까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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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침에 눈을 떴는데 다행이도 많이는 안와서 버스타고 예정대로 갈수있었어요.
주말이라 부모님께서 마중나와주셨고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래걸리기 때문에 내내 잠을 잤어요. ㅋ 자다 눈뜨니 인천바다가 보이는 듯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발권하고 들어가서 기다렸답니다. 그날 비랑 김태희 스타도 허니문여행을 가는것 같았어요
일찍알았다면 구경하러 한번 가볼걸 했습니다.^^
제주항공 타려고 기다리는곳 근처에 우동 파는곳이 있길래 저녁으로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간편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비행기 타고 필리핀으로 출발했습니다. 목베개를 하나 마련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좌석이 좁고 불편하니까 가는시간도 4시간은 걸리구 꼭 가지고 타세요.
자다깨다를 반복하고 내렸는데 비가 오고있었습니다. 우산은 항상챙기셔야해요
살아보니 비가 갑자기 확 잘 내리더라고요. 습해서 계속 이날씨일까 걱정했는데 아닙니다. ㅋ
그리고 짐을 찾았는데 비때문에 캐리어가 꼬질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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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야지 싶어서 그냥 바로 나갔어요. 픽업해주시는분을 찾으러 가는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쭉직진해서 오른쪽 왼쪽 갈림길이 나와요. 왼쪽으로 쭉 내려오면 바로 픽업매니저가 있어요.
두리번거리면 알아보고 와서 말걸어주세요. ㅋ
어렵지 않기때문에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근데 문제는 다른 분들 올때까지 기다려야되니까 좀 오래 서있긴 했습니다.
다들 오시고 주차장쪽에 버스를 타러 갔어요. 버스 타고도 쭉 기다렸어요.
다른시간때에 오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근데 언제 출발하는지를 알려주시지않으셔서
그냥 한없이 기다리다가 그냥 누워 잤어요. 2시쯤? 하여튼 출발한거 같아요.
가는데 아침 7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아이고 ㅋㅋㅋ다시 생각해도 정말 힘든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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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부터 내내 앉아있었으니까~ 하루종일 앉아있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오는게 젤 고생이에요. 정말 수고롭습니다. 근데 버스내릴때도 저희 어학원인지 몰랐어요.
근처에 내려서 다같이 조금 걸어가야 되니깐.
하여튼 무사히 도착해서 바로 아침먹고 배치받은 방에 가고 씻은담에 낮잠 좀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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