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펠라의 캠퍼스는 너무 잘 알고 있듯이 일반캠퍼스인 1캠퍼스와 스파르타캠퍼스인 2 캠퍼스로 운영된다. 

나와 같은 미성년자는 2캠퍼스로 연수를 가는 것이 낫겠다고 유학원에서 권해주셨다. 

이유로는 2캠퍼스의 경우는 주중에 외출이 안되서 미성년자 관리가 1캠퍼스에 비해 비교적 쉽고 

학생관리도 더 잘해주기 때문에 2캠퍼스로 연수를 오게됐다. 

 

원래 외국으로의 유학을 위해서 아이엘츠 과정을 들어야 하는데 

실력이 그만큼이 안돼서 현재는 PIC-4(스파르타) 과정을 듣고 있다. 

이 수업의 구성은 1:1수업 4시간(W,R.L,S) 1:4 수업은 2시간 1:8 그룹수업은 1시간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Premium class 1시간으로 해서 수업이 끝난다. 

 

Premium class의 경우는 영화를 듣거나, CNN같은 뉴스를 듣거나 팝송을 듣는 수업이다. 

그리고 저녁식사후 의무자율학습이 2시간 30분동안 있고 일일테스트30분을 하면 하루 일과가 마무리 된다. 

나와 수업하시는 선생님의 경우는 여자쌤도 계시고 

남자쌤도 계시는데 너무 재밋고 좋아서 1:1 수업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 이다. 

 

또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 중에서 나의 친 누나를 가르쳐 주신 쌤도 계셔서 

수업시간에 더 집중해서 하게 되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 

한국의 경우는 과외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대다수 학생을 상대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1:1수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실력이 향상되는지 모르겠다. 

 

나는 다른 수업보다도 1:1 수업이 가장 좋고 선생님들도 아주 잘 가르쳐 주셔서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수업에 만족하고 있다.
또 수업중 이해하지 못하는 부부은 예를 들어가면서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수업에 혹시 참석하지 못할때에는 패널티를 물지 않도록 

미리 매니저에 통보를 하거나 허락을 맡아야 나중에 문제가 없다

 

이곳에 왔을때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몸이 적응이 되고 나니 또 춥게 느껴졌다. 

그래서 감기도 걸리고 그래서 수업을 2번정도 빠지게 됐다. 

그럴때는 미리 가서 허락을 받고 약을먹고 쉬거나 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