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되고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필자라운지로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는 걸어서 필자라운지로 향했다. 택시가 안잡히는 것도 있었지만,
걸어서 20분거리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갔다. 골목길 쪽에 있고, 어두운 밤이었기에 찾기 어려웠다.
필자라운지에 도착하니 한국인 매니저들이 환한 미소로 반겨줬다.
그리고 라운지 안 시설을 간단하게 설명해줬다.
안에 식사와 게임, 전화,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었고, 게스트하우스도 있었다.
그리고 간단한 물품들도 살 수 있었다. 일단 음식을 시키고 필자티 두장과 수건 한 장을 샀다.
생각보다 티와 수건이 많이 부족했다.
나는 오랜만에 짜파게티를 먹고 싶어서 짜파게티를 시켰다.
4000포인트로 한국의 짜파게티를 맛 볼 수 있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필자라운지 안을 찍은 사진이다. 간단하게 음료나 술, 그리고 밥을 먹을 수가 있다.
나는 짜파게티로는 부족해서 피자 한 판을 더 시켜먹었다.
음료는 이름은 기억은 잘안나지만 모히또와 비슷한 음료였다.
피자가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았다. 치즈를 많이 넣어서 짭쪼름하면서도 입맛에 딱 맞았다.
모히또도 달달하면서도 시원해서 맛있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부모님께 안부인사를 드렸다.
여기서 통화를 하면 무료이기에 부담없이 통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배치메이트들과 게임도 했다. 닌텐도 위, 엑스박스, 위닝게임이 있었다.
메이트들과 내기도하고 대결도 하면서 게임을 하니 시간이 훅 지나갔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망고샤베트를 먹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디저트다. 물론 이거 하나밖에 먹어보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다.
필자라운지에서의 하루는 보람차게 보냈던 거 같다.
저녁도 맛있었고, 무료로 받은 포인트기에 특히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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