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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mono7722 Date 2017-01-12 Hit 2513 추천수 0
Title [세부] 필리핀 세부어학원 JIC어학원 - 신년해맞이
크리스마스랑 신년을 외국에서 보내는것이 버킷리스트였는데 작년에 다 이뤘다. 
역시 느낌이 달랐다. 같은하늘아래에 다른공간에서 보내는것이 멋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때는 외국인 친구들과 모알보알로 여행을 가고 
신년해맞이는 탑스힐이라고 세부에서 경치가 엄청 좋은 곳 중 하나이다. 
저번 일기에 많이 언급했지만 이번엔 해맞이로 가게되어 기분이 좋았다.

 
학원에서 주최해서 200페소를 내고 신청했다. 
신년에 학원안에만 있는건 나 자신에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가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잘껄 그랬나 싶고 피곤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하늘을 구경하니 느낌이 달랐다 구름뒤에서 해가 떠오르는 색이 보였다.
 
사람들은 환호하며 Happy New Year!! 외치며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인 포함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왔다. 아쉬운점은 구름에 너무 가려져서 해는 시간좀 지나서 구경했다.
기다리는 동안 매점이 하나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컵라면, 라면, 맥주등 많이 판다.
 
한국인 주인은 엄청 친절하고 항상 웃고 계셔서 인상이 좋다. 우리는 라면을 먹으면서 기다렸다.
목도 말라서 맥주하나를 시키고 노래를 틀면서 느낌있게 앉아있었다.
오그라들지만 허세같지만 남눈치안보고 그렇게 있으니까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 알았다.


 
정말 허세같고 그래서 못하겠다고 생각말고 남눈치 보지말고 저처럼 해봤으면 좋겠다.
신기한 경험을 해볼것이다. 또 놀라운점은 텐트를 치며 해를 기다리는 여행객들도 많았다.
항상하는 신년계획을 마음속으로 새기며 지금 지키려고 노력하는중이다.
 
여러분들도 저와같은 기간에 세부에 있다면 귀찮더라도 새벽일찍일어나 탑스힐에서 해맞이를 하는것도
좋은 경험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모두 신년계획 잘새우고 화이팅 합시다.
 
 
 
표정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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