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 졸업했습니다ㅜㅜ 지금도 sme가 너무 그립네요... 

2달간 제생활의 전부가 거의 들어있어서 아쉬움이 너무큰것같습니다. 

친구들, 선생님들도 보고싶구요ㅜㅜ 2달간의 삶이 순식간에 사라지니까 마치 꿈을 꾼듯 싶네요...

 

 

졸업식은 매주 금요일 6시30인데 이번 금요일은 크리스마스때문에 미리 휴일이라 목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장을 수여받고 사진찍고, 이번에 제 선생님께 부탁을해서 선생님이 축하공연으로 춤도 춰주셨네요
졸업장 수여와 함께 그동안의 성적표도 같이 받습니다. 

끝나고는 졸업파티를 가졌구요. 친구들이 졸업 케이크도 준비해줘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ㅜㅜ

 

그래도 아직까지 친구들과 라인과 페이스북으로 연락을 하고있는것은 아주 좋네요 

영어도 안까먹게 되구요ㅋㅋ

 

아 그리고 여담으로 마지막 공항가는길까지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얘기는 아니고 제가 친구가 공항 갈때 배웅해주러 같이 간적이 있는데 

택시에 가방을 놓고내렸는데 아무도 몰랐습니다ㅜ 

결과적으로 학교 가드가 cctv로 택시 기사를 알아내서 가방을 되찾기는 했는데 

거의 이런경우 잃어버리는것이 다반사라 하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