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첫 해외여행이 필리핀 어학연수가 될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연수준비를 하는 시간은 무척 빨리 지나갔고 저번달에 셀크에 도착했다. 

나는 비행기 앞쪽에 앉아서 누구보다 빨리 공항을 나왔다.필리핀 입국심사는 거의뭐 십오분?정도 걸린거 같다. 

 

엄청 오래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케바케인듯 하다. 

픽업오신 매니져분들을 만나서 차로 안내를 받았는데 차에서 다른 배치메이트들 6명정도를 거의 2시간정도는 기다린것 같다. 

매니져분들이 내가 제일 빠른 비행기로 와서 오래기다려야 하는게 어쩔수가 없다고 하셨다ㅠㅠㅠㅠ

근데 굉장히 친절하셔서 불편한건 없었다~

하나둘씩 배치메이트들이 도착하고 굉장히 어색함속에서 말을 했다 물론지금은 너무친하다~ 

 

그리고 차안에서 간단한 셀크 룰에대해서 설명해주시고 기숙사 도착한 후에도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다. 

후에 기숙사방을 받았는데 다행히도 나는 우리배치끼리 방을 받아서 짐도 다 정리하고 편하게 샤워까지 다 하고 잘 수있었다! 

생각보다 기숙사가 넓고 침대가 푹신해서 놀랬다 내가 생각한것보단 훨씬 쾌적한 환경이었다

 

 

나는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도착을해서 일요일에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혼자 앞에 로빈슨몰에 나가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밥을시켰는데 맛없어서 다남겼다....

근데 물가가 확실히 싸다는 걸 느꼈다

 

 

 

갑자기 이런게 나와서 너무 당황했다...

메뉴판에있는 새우사진이랑 너무다른 음식이나왔다 아마 내가 주문을 잘못한듯 하다. 

그 뒤에 조금 덜더울때 배치들과 가이사노몰을 가서 핸드폰 데이터충전과 유심을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