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광명교회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성탄전야 축하 발표회에서 

everything 무언극 예수님 역할을 맡아서 청년부, 대학부팀과 함께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예배 후 첫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들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년 전, 군생활 중에 무언극 공연을 했었는데 세부 광명교회에서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 성탄전야 축하 발표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공연을 준비하게 되어서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처음 큰 역할을 맡아서 공연하는 거라 긴장이 되었지만 

조금씩 동작에 익숙해 지고 옆에 있는 친구들의 응원 속에 즐겁게 첫 연습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 후, 목사님과 함께 커피 한 잔 하며 어학연수 온 학생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한, 광명교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 어린나이에 일찍 세부에 와서 학교를 다니며 유학 온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일주일 가량 연습이 남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번 주 열심히 준비해서 

다가오는 성탄전야 축하 발표회에서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