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부 산토리뇨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3개월 동안 어학연수 하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성당이어서 주말을 이용해서 

어학원 선생님과 함께 성당 투어 및 주변에 있는 시설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세부 산토리뇨 성당은 1565년 스페인 초대 총독 레가스피와 안 드레스 신부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세부 산토리뇨는 어린 예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 적으로 여러 나라에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세부에서 오래 된 성당의 역사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학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나라들의 역사를 이해하고 그 나라 문화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성당 이곳저곳 소개해 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세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