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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Uljinona Date 2016-12-06 Hit 3175 추천수 0
Title [세부] CELC어학원 연수일기 - 레촌 후기
배치들이랑 주말에 맛집을 많이 다닌다~
지금 까지 가본 식당들 엄청 많지만 나는 그중에 제일 신기하고 현지스러웠던 음식 레촌에대해서 일기를 써볼려고한다ㅎㅎ
게리스그릴이나 까사베르데같은 한국인 입맛에 익숙하고 유명한 곳들은 
그냥 다 맛있는데 비슷하구 이미연수일기에 많이 올라온것같다ㅎㅎ
 
레촌은 아기돼지를 삶은 족발이랬던가 했던거같다 
가게된 계기는 에스엠 씨싸이드에서 놀다가 특별하고 맛있는 맛집을 찾아다니다가
 옥상정원 쪽 까지 나오게됬는데 여기에 음식점이 진짜많당 
근데 다 바깥 테이블 까지 다 꽉차서 자리가 없어보였는데 그중에 보였던 식당이 여기였다 

 
여기는 시싸이드 꼭대기층에 그 바깥정원 같은곳 나가기전에 음식점 쭉 있는 곳 가장 가운데에있당ㅎ 
사람이 막 바글바글 안해서 왜그런가했더니 여기는 뭐 현지음식을 파는 식당이라서 그렇다고 했다ㅎ
메뉴판에 그림도없고 진짜 처음보는 메뉴들로 가득해서 멘붕이왔다ㅎㅎ.. 
그래서 주문 고르는것만 진짜 오분넘게 했다ㅎ
그래도 직원이 잘추천해줘서 갈릭라이스랑 레촌이랑 어떤 국을 시켰다.. 
갈릭라이스는 평소에먹던 그갈릭라이스맛이랑 비슷하구 레촌도 생각보다 뭐 비리거나 잡내도 없이 맛있었다 


 
다만 국이ㅎㅎ 시니강 어쩌고 였는데 이단어가들어간 국들은 다 특유의 쉰내가 난다고한다 
우린 이걸모르고 국도 도전해보자 해서 시켰는데 처음에 맛이 셔서 상한줄 알았다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원래 이런맛이라고 한다ㅎ.. 다시오면 국은 도전하지못할거같은데 레촌은 맛있었다! 
레촌이 대표적인 현지음식중 하나라구하는데 세부에오면 이런음식들 도전해보고싶었는데 
여기서 먹을수있어서 좋았다ㅎ 
한국인들도 우리밖에없고 다 현지사람들 뿐이였다 다음에오면 레촌이랑 다른메뉴도 도전해서 먹어보려고한다ㅎㅎ! 
 
 
 
 
표정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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